와인 맛 표현 사전: 탄닌, 바디, 산도 쉽게 설명
만 19세 이상 대상 글입니다.
와인 이야기를 할 때 자주 나오는 세 단어를 정리했습니다. "떫다", "묵직하다", "시큼하다"를 각각 탄닌, 바디, 산도로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1. 탄닌 (Tannin)
· 포도 껍질, 씨, 줄기에서 나오는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오크통 숙성 중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입안이 마르고 떫게 느껴지는 감각(수렴성)을 줍니다.
· 레드 와인은 만드는 과정에서 포도 껍질과 오래 닿아 있어 탄닌이 많고, 껍질을 함께 발효하지 않는 화이트 와인에는 탄닌이 거의 없습니다.
· 표현 예: "탄닌이 부드럽다", "탄닌이 강하다"
2. 바디 (Body)
· 입안에서 느끼는 무게감, 진한 정도, 질감을 말하는 테이스팅 용어입니다.
· 보통 라이트 바디, 미디엄 바디, 풀 바디로 나눕니다. 정해진 공식 기준은 없습니다.
· 알코올이나 당분이 많은 와인일수록 바디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 표현 예: "물처럼 가볍다"는 라이트 바디, "우유처럼 진하다"는 풀 바디에 가깝습니다.
3. 산도 (Acidity)
· 와인의 시큼하고 상큼한 맛입니다. 포도에서 오는 주석산, 사과산(능금산)이 주된 산입니다.
· 산도가 높아도 마신 뒤 입안이 떨떠름할 수 있어, 탄닌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 표현 예: "산도가 높아 상큼하다", "산도가 낮아 둥글다"
정리
· 떫다 → 탄닌
· 묵직하다, 가볍다 → 바디
· 시큼하다, 상큼하다 → 산도
출처
· 와인21 "탄닌(TANNIN)의 역할": https://www.wine21.com/11_news/news_view.html?Idx=242
· 와인21 "와인 용어 모음": https://www.wine21.com/11_news/news_view.html?Idx=113
· 위키백과 "포도주의 페놀 성분":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8F%84%EC%A3%BC%EC%9D%98_%ED%8E%98%EB%86%80_%EC%84%B1%EB%B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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