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하우징·스템 소재 표기 읽는 법: 나일론·PC·POM·UHMWPE가 가리키는 것
사람이 검수하지 않은 글이에요. 틀린 곳은 정정 제안으로 알려 주세요.
📌 3줄 요약
- 스위치 소재 표기는 상판·하판·스템 부위별로 나눠 읽어야 한다.
- 소재별 소리 공식은 없고, 보강판·케이스·폼 조합이 함께 작용한다.
- 이동거리 등 수치는 제조사 스펙 기준이며 제품·로트마다 다르다.
스위치 상세 페이지에 'PC top / Nylon bottom / POM stem' 같은 표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는 스위치를 구성하는 부품별 플라스틱 소재를 따로 적어 둔 것입니다. 기계식 스위치는 보통 상판 하우징, 하판 하우징, 스템, 스프링, 금속 접점(리프)으로 나뉘고, 제조사는 이 중 플라스틱 부품의 소재를 부위별로 다르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재 하나'가 아니라 '어느 부위에 무엇을 썼는지'를 같이 읽어야 합니다.
널리 쓰이는 표기로는 나일론(PA66 계열), PC(폴리카보네이트), POM(폴리옥시메틸렌, 델린으로도 표기), UHMWPE(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그리고 LY·P3 같은 제조사 자체 명칭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C는 투명도가 높아 RGB 투과에 유리하고, POM은 자기윤활성이 있어 마찰이 적은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일론은 불투명 계열이 많습니다. 다만 '어떤 소재가 어떤 소리를 낸다'는 식의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같은 소재라도 제조사 배합, 금형 정밀도, 벽 두께가 다르고, 최종 소리는 보강판·케이스·폼·키캡 조합으로 크게 달라집니다. 커뮤니티에서 통용되는 소리 묘사는 상당 부분 주관적 평가이고, 표준화된 측정 기준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윤활과도 연결됩니다. 소재마다 표면 질감과 윤활제 수용 정도가 달라, 이미 마찰이 적은 소재에 평소와 같은 양을 바르면 과윤활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양과 점도는 제품·개인 기준에 따라 달라지므로, 한 개를 시험 작업한 뒤 나머지에 적용하는 방식이 흔히 권장됩니다. 접점 리프는 윤활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스펙표의 숫자도 같이 보세요. 총 이동거리·프리트래블·스프링 길이 같은 값은 제조사 스펙 기준으로 표기되며 제품마다 다릅니다. 소재 표기만으로 타건감을 예측하기보다, 숫자와 소재를 함께 보고 실제 라벨·스펙을 확인하는 편이 오차가 적습니다. 공차 때문에 같은 모델의 로트별 차이가 보고되는 일도 있습니다.
확인 체크리스트
- 상판·하판·스템 소재가 각각 표기돼 있는지
- 투명/불투명 여부와 RGB 사용 계획이 맞는지
- 공장윤활 여부가 표기돼 있는지(추가 윤활량 판단)
- 총 이동거리·프리트래블이 제조사 스펙으로 적혀 있는지
- 자체 명칭 소재(LY, P3 등)는 원재료 계열 설명이 있는지
- 리뷰의 소리 묘사는 측정값이 아닌 주관 평가임을 전제로 읽기
🛠 정정 제안
틀린 수치·문장이 있으면 근거와 함께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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